황녹 / 꿈조각 콘티는 다 짰지만 언제 완성할지 몰라서 일단 쓴데까지만.........언젠가는.....꼭.......끝까지...... 인셉션을 보고나서 보고싶었던 황녹으로. 제일 보고싶은 장면은 왜 하필 마지막인걸까 1 미도리마 신타로는 아주 새카만 공간에 홀로 서 있었다. 어째서 이곳에 서있는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아주 잠깐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주위를 둘러보던 미도리마는 다시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뜨면, 자신은 학교로 돌아가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새카만 공간에 키세 료타가 우두커니 서있었다. 자신이 왜 여기에 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빨리 원래 있던 곳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을 지배했다. 주위를 둘러보던 키세는 제 앞에 있는 새카만 공간에..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2 다음